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맥스 로카탄스키 (문단 편집) === [[매드 맥스]] === [[파일:external/www.rowthree.com/MadMax.jpg]] >'''"무서워서 그래요, 피피. 미친 일이 벌어지는데, 그게 재밌어질라 그래요. 이 일 계속 하다가는 나도 똑같은 놈이 될 겁니다. 완전히 미쳐버려서, 경찰 배지만 아니면 구분이 안 될 정도로."''' > '''I'm scared, Fif. It's that rat circus out there, I'm beginning to enjoy it. Look, any longer out on that road and I'm one of them, a terminal crazy. except that I've got this bronze badge that says that I'm one of the good guys.''' 당시 23세의 젊은 나이로 신인 배우였던 [[멜 깁슨]]이 맡았으며, 이후 3편까지 맥스 역으로 고정 출연하였다. [[범죄자]]들을 잡아들이는 성실한 [[경찰]]로, 능력이 출중하여 MFP(Main Force Patrol)의 피피 서장은 맥스를 간판 영웅으로 만들고자 하였다. 이 당시만 해도 우울해하는 아내의 기분을 좋게 해주기 위해 장난을 치거나 출근하면서 [[사과]]를 가지고 [[저글링]]을 하고, 동료들이 V8 엔진을 고쳐서 보여주자 언제 타볼 수 있냐고도 웃고, 서장과 농담도 주고 받는 멀쩡한 인물이었다. 그리고 계속되는 [[폭주족]]과의 전쟁에 자신도 폭력에 물들어가는 것을 느끼며 불안해하게 됐다. 일전에 나이트라이더라는 폭주족을 사고사하게 만든 일로 토커터가 이끄는 폭주족들의 표적이 되었고, 친구인 구스가 끔찍한 부상을 당하자 이 일을 계기로 경찰을 그만두고[* 서장은 끝까지 사표를 거부하다가 휴식이 필요한 것 같다며 몇 주간의 휴가를 준다. 허나 맥스는 맘을 굳힌 상태였다.] 가족을 데리고 여행을 떠난다. 하지만 토커터 일당은 끝까지 추격하여 맥스를 위협했고 결국 아내와 아이마저 잔인하게 살해한다.[* 끔찍하게도 아내는 병원에서 팔다리 한짝씩 절단된 모습으로 나왔다.] 한동안 넋이 나가버린 맥스는 다시금 맘을 다잡고 복수를 결심, 최후의 V8 엔진을 장착한 [[V8 인터셉터]]를 탈취해 폭주족과의 추격전을 벌인다. 이 때부터 후속작에서 볼 수 있는 잔혹하고 무자비한 모습을 보이는데, 토커터 일당의 신원을 알아내기 위해 그들과 연줄이 있는 정비공을 협박하기도 했다. 후반에 총탄을 맞아 왼쪽 무릎이 아작나고 오른팔이 오토바이에 깔려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으나, 이에 굴하지 않고 끝까지 추격하여 토커터 일당을 모조리 잔혹하게 살해한 다음, 마지막 남은 쟈니는 수갑으로 묶어두고 근처의 차가 폭발하기 전에 '''수갑을 자르는 데는 10분이 걸리고 발목을 자르는 데는 5분이 걸리는''' 톱만 남겨두고 떠난다.[* [[쏘우(영화)|쏘우]]에 나온 그 장면의 원전이라 할 수 있다. 이때 쟈니가 맥스 보고 '미친놈(You're '''mad'''!)'이라고 외치는데 그래서 제목이 '''매드''' 맥스다.] 이후 슬픈 얼굴로 고독하게 떠나는 것으로 마무리. 멜 깁슨이 캐스팅된 데에는 뒷이야기가 있다. 당시 멜 깁슨은 오디션 전날 술집에서 싸움이 일어나 얼굴을 엉망진창으로 다친 상황이기에 큰 기대 없이 오디션장에 들어섰다고 한다. 멜 깁슨 본인이 훗날 말하기를, "black and blue pumpkin(검푸른 호박)" 같은 상태였다고… 그런데 캐스팅 감독은 오히려 그런 그의 모습을 마음에 들어했고, 결국 맥스 역은 멜 깁슨에게 돌아갔다. 이 배역을 기점으로 멜 깁슨은 세계적인 스타가 되었으니, 그야말로 술집 싸움이 전화위복을 넘어 로또가 된 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